윗집 발소리, 옆방 TV 소리, 거실로 새어 나가는 홈시어터 음량까지 — 방음 공사는 "어디에, 무엇을, 몇 ㎡" 시공하느냐로 비용이 결정됩니다. 이 계산기는 벽면 가로·세로·시공 면 수와 자재 종류(방음매트·흡음폼·차음보드·종합방음)를 넣으면 필요한 자재 물량과 시공 비용을 한 번에 산출해, 견적을 받기 전 예산 감을 잡도록 도와줍니다.
🔇 이렇게 계산해요
핵심은 시공 면적(㎡) × 자재 단가(원/㎡) 입니다. 시공 면적은 벽면 가로(m) × 세로(m) × 시공 면 수로 구하고, 여기에 선택한 자재의 단가를 곱합니다. 흡음폼은 소리 흡수(잔향 감소), 차음보드는 소리 차단(투과 저감)으로 목적이 다르므로 자재 선택이 비용을 크게 좌우합니다.
예시 · 가로 4m × 세로 2.5m 벽을 2면 시공한다면 면적은 4 × 2.5 × 2 = 20㎡.
차음보드(₩40,000/㎡)를 쓰면 20㎡ × 40,000 = 800,000원,
종합 방음(매트+보드+흡음, ₩80,000/㎡)이면 20㎡ × 80,000 = 1,600,000원으로 약 2배 차이가 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흡음폼만 붙이면 옆집 소음이 줄어드나요?
아니요. 흡음폼은 방 안의 반사음·울림을 줄여 음질을 개선할 뿐, 벽을 통과해 들어오는 소음은 거의 막지 못합니다. 차단이 목적이라면 질량이 큰 차음보드나 방음석고를 함께 써야 합니다.
층간소음(발소리)에는 어떤 자재가 맞나요?
윗집 발소리 같은 충격음은 바닥에 방음매트를 시공해 충격을 완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벽 시공으로는 충격음을 크게 줄이기 어렵습니다.
방 하나(벽 4면) 모두 시공해야 하나요?
대부분은 소리가 가장 많이 새는 한두 면(맞벽)만 시공해도 체감 효과가 큽니다. 전 면 시공은 방음부스·녹음실처럼 높은 등급이 필요할 때 권장됩니다.
계산기 비용에 인건비도 포함되나요?
본 계산값은 자재비(면적 × 단가) 기준입니다. 실제 견적에는 목틀·접착·마감·인건비가 추가되므로 자재비의 1.4~1.8배 정도를 총비용으로 예상하면 무난합니다.
시공하면 방이 얼마나 좁아지나요?
차음보드+석고+마감을 더하면 벽이 약 5~7cm 두꺼워집니다. 작은 방은 체감 면적이 줄고 콘센트·스위치 위치 조정이 필요하니 설계 단계에서 반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