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을 짜기엔 부담스럽고, 기성 선반은 치수가 안 맞을 때 가장 현실적인 답이 맞춤 DIY 선반입니다. 이 계산기는 선반 가로·깊이·단수·세트 수와 자재(조립식 스틸·MDF·원목)를 입력하면 필요한 판재 수량과 예상 비용을 즉시 뽑아 줍니다. 팬트리, 드레스룸 가벽 수납, 베란다 창고, 차고 정리까지 "딱 이 자리에 맞는" 선반을 계획할 때 쓰세요.
🧮 이렇게 계산해요
기본 원리는 단순합니다. 선반판 1장 = 가로 × 깊이이고, 여기에 단 수를 곱한 뒤 측면 기둥·고정 브래킷 비용을 더합니다. 자재 단가는 "단당(段) 단가"로 환산해 곱하므로, 가로가 표준(약 90~120cm)을 넘으면 처짐 방지 보강 비용이 추가된다고 보면 됩니다.
예시. 가로 120cm · 깊이 30cm · 4단 · 1세트 · MDF(₩20,000/단) 기준
선반판 면적 = 1.2m × 0.3m = 0.36㎡ → 4장 필요(약 1.44㎡).
자재비 = 4단 × 20,000원 = 약 80,000원 + 측면판·앵글·피스 등 부자재 약 1만~2만 원.
→ 같은 사양을 원목(₩50,000/단)으로 바꾸면 자재비만 4단 × 50,000 = 약 200,000원으로 2.5배 차이가 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선반 한 칸이 견딜 수 있는 무게는 얼마인가요?
가로 80cm·18T MDF 기준 한 칸당 약 15~20kg가 안전 한계입니다. 책처럼 무거우면 가로를 줄이거나 25T·합판·스틸로 올리세요. 스틸 앵글은 칸당 40kg 이상도 무리 없습니다.
재단은 어디서 받나요?
대형 목재상·온라인 재단 서비스(을지로·방산, 인터넷 판재몰)에서 1mm 단위 주문 재단이 가능합니다. 계산기로 장수를 뽑은 뒤 "가로×깊이 몇 장"으로 의뢰하면 됩니다.
전동 공구 없이도 만들 수 있나요?
조립식 스틸 선반은 무볼트 방식이라 망치만으로 조립됩니다. 목재 선반은 전동 드라이버 1개만 있으면 충분하고, 재단을 외주로 받으면 톱은 필요 없습니다.
기성 앵글선반과 DIY 중 뭐가 쌀까요?
치수가 표준에 맞으면 기성품이 보통 더 쌉니다. 하지만 자리에 딱 맞춰 데드스페이스를 없애거나 깊이를 조절해야 한다면 DIY가 공간 효율과 만족도에서 앞섭니다.
벽 고정 없이 세워만 두면 안 되나요?
높이 120cm 이상이거나 윗칸에 무거운 물건을 둔다면 전도 위험이 큽니다. 어린이·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높이와 무관하게 상단 1~2점 벽 고정을 권장합니다.